저희는 오랜시간 소피알레뜨 레이스를 (www.sophiehallette.com)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한국지사로서 프랑스 제일의 레이스를 직수입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오래 전 교황청의 선포로 미사참례시 미사보 착용이 신자의 자율에 맡겨진 후로, 외국 유명성지의 성당에서조차 미사보를 착용하는 신자가 드물어졌지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소피알레뜨는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만틸라’라고 하는 베일을 직조하는 기계를 돌려, 베일을 생산하는 것에 큰 포션을 두었는데, 점차 의상을 위한 레이스 생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피알레뜨는 물론, 몇몇 레이스생산 업체가 과거 베일을 생산하던 기계를 세워두고 있어요. 소량 생산은 어렵고 그렇다면 사업을 할만한 수지가 맞아야 대량 생산을 할테니까요. 🙂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며 해마다 다양한 명품에서 의상에 쓰고 있는 소피알레뜨가 미사보 를 직조해주는 날을 기다리며 덩뗄끌라우디아 는 미사보 제작에 최적의 전문가를 모시고 안정적인 마감, 꼼꼼한 좌우대칭 등에 최선을 다한답니다. 

2021년 현재, 

프랑스에서 생산된 레이스를 직수입하여 

고급인력의 손길을 거쳐 생산된 고급미사보 는 덩뗄끌라우디아 가 유일합니다. 

저희가 미사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리다보니, 외국인으로부터 종종 질문이나 제품에 대한 문의를 받는데요, 우리나라는 미사보의 디자인이나 색상 등에서 외국인이 보기에도 특별한 어떤 문화가 보이는 듯합니다. 어째서 한국 가톨릭신자 는 백색이나 어떤 지정된 색만 쓰는것인지에 대해서, 한국에서 선호하는 미사보 디자인은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디엠으로 질문을 받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제가 알고 있는 바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으나 한국에서 특별하게 미사보를 지켜 쓰는 신자가 많은 것은 혹시 어마어마한 박해를 받으며 용감하게 목숨마저 바친 순교자를 많이 낸 천주교의 국내 정착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좀 다른 곳으로 흘러갔는데요, 

왜 수입 완제품이 아닌가에 대한 문의를 가끔 받기에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하였답니다. 

세계적으로 미사보를 쓰는 국가가 적은 가운데,

가톨릭베일 생산을 대량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기에 아직은 저희가 소피알레뜨로부터 재료 레이스를 직수입하여 국내에서 미사보로서 호감을 줄만한 쉐입과 무게, 착용감 등을 고려하여 재단을 하고 정교한 작업을 한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저희가 완제품을 프랑스에서 직조하여 국내로 들여온다면, 그 또한 나름의 장점과 아름다움이 분명 있겠죠!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대량생산은 조금 먼 일이라는 전제하에 현재의 덩뗄끌라우디아의 모든 제품은, 오히려 사람의 손이 닿은 최선의 형태와 마무리로 그것 나름의 아름다움과 손맛을 잘 담고 있답니다. 

수입완제품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수입 가능한 가장 좋은 프랑스레이스 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드는 전문가의 손을 거쳐 참 곱게 제작한답니다. 

품격있고 고급스럽답니다. 

프랑스레이스는 다르거든요.😉💕💕

자신 있어요. 믿고 선택해주세요.✨✨